이춘석 “주식 차명거래 사실 없어…당 진상조사 성실히 임하겠다”

기민도 기자 2025. 8. 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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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타인 명의의 주식계좌를 들여보는 장면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주식을 차명거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계좌를 개설해서 차명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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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1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춘석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타인 명의의 주식계좌를 들여보는 장면이 포착돼 차명거래 의혹이 불거지자 “주식을 차명거래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기도 한 이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식화면을 열어본 부분에 대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도 “타인 명의로 주식계좌를 개설해서 차명거래한 사실은 결코 없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도중 타인 명의로 개설된 주식 계좌를 확인하고 있다. 더팩트 제공

앞서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 도중 휴대전화를 이용해 타인 명의로 된 주식계좌로 거래를 하는 모습이 ‘더팩트’에 포착된 바 있다. 그런데 휴대전화에 표기된 주식계좌 주인이 이 의원이 아닌 이 의원의 보좌관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차명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에선 형사 고발을 벼르며 이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곧바로 차명거래 의혹에 대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이 의원은 “향후 당의 진상조사 등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기민도 기자 ke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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