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기자회견] 7년 만에 돌아온 대구스타디움…세징야, "마치 내 집처럼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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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세징야가 7년여 만에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FC 바르셀로나와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2차전에서 0-5로 패했다.
2018년 12월 8일 울산 현대(現 울산 HD)전(3-0 승리) 이후 7년여 만에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경기였다.
세징야는 지난달 30일 팀 K리그로 차출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1-0 승리)을 치렀고, 닷새 만에 바르셀로나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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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대구] 배웅기 기자= 대구FC 세징야가 7년여 만에 대구스타디움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대구는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FC 바르셀로나와 'FC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2차전에서 0-5로 패했다. 가비가 멀티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니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각 1골씩 득점했다.
2018년 12월 8일 울산 현대(現 울산 HD)전(3-0 승리) 이후 7년여 만에 대구스타디움에서 치러진 경기였다. 당시 대구는 FA컵(現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고, 2019시즌부터 홈경기장을 대구iM뱅크PARK로 이전했다.
바르셀로나전에는 약 4만 5,000명의 관중이 입장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대구시 역시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라커룸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등 손님맞이에 열중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김병수 감독과 동석한 세징야는 "세계적인 팀과 경기하게 돼 영광스럽다. 전반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고, 최선을 다했다. K리그와는 조금 다른 축구를 한 것 같아 좋은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스타디움은 오랜만이다. 마치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는 곳이다. 라커룸에 들어설 때 옛 생각이 떠올랐고,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야 K리그에서도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세징야는 지난달 30일 팀 K리그로 차출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1-0 승리)을 치렀고, 닷새 만에 바르셀로나전을 소화했다. 세징야는 "바르셀로나는 모든 선수가 최고 수준"이라며 "뉴캐슬도 프리미어리그(PL) 강팀이지만 바르셀로나전에는 조금 다른 느낌을 받았다. 뉴캐슬의 기량이 부족하다는 게 아니다. 바르셀로나만이 갖고 있는 무언가가 차이를 만드는 것 같다"고 혀를 내둘렀다.
사진=올리브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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