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영국 총리 비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이 조건부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힌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사아르 장관은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을 "테러에 대한 보상"으로 규정하면서 "하마스에 큰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스타머 총리는 이스라엘이 오는 9월까지 가자지구 휴전에 동의하고, 가자지구에 더 많은 지원을 허용하지 않으면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조건부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힌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드온 사아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현지 시각 4일 스타머 총리를 향해 “비도덕적이고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사아르 장관은 영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을 “테러에 대한 보상”으로 규정하면서 “하마스에 큰 선물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영국 등 일부 서방 국가들이 전쟁 종식을 원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전쟁을 더욱 장기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질 협상과 휴전 합의를 위한 중대한 시기에 하마스의 태도를 더 강경하게 만들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앞서 스타머 총리는 이스라엘이 오는 9월까지 가자지구 휴전에 동의하고, 가자지구에 더 많은 지원을 허용하지 않으면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하마스에 대해서도 인질을 모두 풀어주고 휴전에 동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국가 인정 방침에 대해선 영국 여당 노동당 내에서도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일부 노동당 의원들은 하마스가 모든 인질을 석방하기 전까지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을 보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23년 10월 7일에 발생한 하마스의 테러 공격 피해자들과 인질 가족은 오는 10일 런던 총리 관저 앞에서 항의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영국 유대인대표위원회의 마이클 바이거 대표는 “하마스가 제거되고, 인질들이 석방되기 전까지는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홍진아 기자 (gi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경찰, ‘서부지법 사태’ 배후 의혹 전광훈·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 대통령실 “오늘은 또 주가가 좀 올랐다…하루이틀 주가로 정책 변경은” [지금뉴스]
- 김건희 출석 D-1…홍준표 “상상초월, 크나큰 충격 줄 것” [이런뉴스]
- ‘조국 사면’ 얘기 먼저 꺼낸 정청래…“대통령이 어련히” [지금뉴스]
- 카메라에 잡힌 이춘석 ‘차명 주식거래 의혹’…정청래 “긴급 진상조사” [이런뉴스]
- ‘스티로폼 배’로 필사의 탈출…공무원·주민 합심해 11명 구조
- 2천만 원대 ‘초고가 위스키’ 직구로 밀수…5천여 병 적발
- 강아지 온몸에 물파스를?…지하철 동물학대 논란 [현장영상]
- [단독] ‘선행매매 혐의’ 전현직 기자 2명 자택 등 압수수색
- “음식 젖으면 안 되는데”…침수 도로 건넌 배달 기사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