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드리프트’ 만든 넥슨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 전직원 대상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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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 2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넥슨의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가 전 직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니트로스튜디오는 2023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했다.
넥슨은 후속작 출시에 맞춰 기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종료시키며 새 게임을 밀워줬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용자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고, 결국 출시 2년여만인 지난 6월 서비스 종료를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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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결정한 직원은 넥슨으로 이동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 2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넥슨의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가 전 직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후속으로 운영될 '카트라이더 클래식' 개발·운영 조직은 모회사인 넥슨코리아 내에 꾸려진다. 이에 니트로스튜디오가 전 직원 희망퇴직을 포함해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달 초 니트로스튜디오 소속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통보했다.
퇴직을 선택한 직원의 경우 근속 기간에 따라 1∼2년치 급여를 위로금으로 받는다. 회사에 남기로 결정할 경우 모회사인 넥슨코리아로 이동한다.
넥슨 측은 "니트로스튜디오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위해 구성원 전체의 고용 승계를 결정했다"며 "이동하는 구성원들이 이른 시일 내 새로운 프로젝트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니트로스튜디오는 넥슨이 허민 전 네오플 대표의 원더홀딩스와 50대50 비율로 출자해 2020년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니트로스튜디오는 2023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했다. 넥슨이 2004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었다.
넥슨은 후속작 출시에 맞춰 기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종료시키며 새 게임을 밀워줬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제작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시스템을 여러 차례 개편하는 한편 콘솔·모바일 버전 운영도 종료하고 PC 버전에만 집중해왔다.
넥슨도 2024년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니트로 지분을 모두 취득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용자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고, 결국 출시 2년여만인 지난 6월 서비스 종료를 통보했다.넥슨은 이에 따라 후속작으로 기존 카트라이더 기반의 작품인 카트라이더 클래식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김영욱 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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