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광복회-정부 첫 공동 광복절 전야제…14일 국회서 싸이 등 11팀 초청 대형행사로

김여진 2025. 8. 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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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가보훈부, 광복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가 8월 14일 오후 8시 15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입법부, 행정부, 독립운동 선양단체가 함께 주최하는 공식 전야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야제 직전에는 무명의 독립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국회 경내에 새롭게 조성된 '독립기억광장'의 제막식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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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 80주년 국회 전야제 포스터

국회, 국가보훈부, 광복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광복 80년 전야제 ‘대한이 살았다!’가 8월 14일 오후 8시 15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입법부, 행정부, 독립운동 선양단체가 함께 주최하는 공식 전야제는 이번이 처음이다.

전야제는 3·1운동과 임시정부로부터 이어진 독립 정신과 위기 속에서도 민주공화국의 정체성을 지켜온 국민 역량이 오늘로 이어져왔음을 기억하고 계승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행사 타이틀 ‘대한이 살았다!’는 외세에 맞서 수많은 민초들이 함께 싸워 되찾은 역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여전히 ‘대한’으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재조명한다는 뜻도 있다.

이날 미디어 파사드, 드론 쇼가 함께 어우러진 퍼포먼스가 펼쳐져 독립운동의 순간들과 근현대사의 주요 장면과 인물 등을 국회의사당 벽을 통해 볼 수 있다.

알리가 ‘진달래꽃이 피었습니다’, ‘대한이 살았다’, 크라잉넛이 ‘신독립군가’로 헌정무대를 펼치고 기념 공연에서는 싸이와 폴킴, 강산에, 거미, 다이나믹 듀오, 메이트리×김형석, 10CM, VIVIZ 등이 출연한다.

전야제 직전에는 무명의 독립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국회 경내에 새롭게 조성된 ‘독립기억광장’의 제막식도 함께 열린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우리의 국민주권 정신은 제국주의에 맞서 나라를 지키려는 동학농민혁명과 항일의병으로부터 시작됐고, 독립군과 광복군으로 이어진 독립투쟁의 역사를 가졌기에 당당히 광복을 맞았다”면서 “그날의 주인인 대한민국 국민 모두를 위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예매는 7일 오후 8시 15분부터 네이버 예매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김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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