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신세계백화점 폭파” 테러글 올라와…경찰, 긴급 수색
이민주 기자 2025. 8. 5. 15:22
고객·직원 긴급 대피…폭발물 수색 중
“오후 3시 폭파” 주장…현장 통제 이어져
▲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출동한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 5일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출동한 경찰이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3시 폭파” 주장…현장 통제 이어져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온라인 글이 올라와 경찰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디시인사이드 '합성 갤러리'에는 5일 오후 12시 36분쯤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후 3시에 폭파된다"며 테러를 암시하는 내용을 남겼다.
신고는 오후 1시 43분쯤 접수됐다. 남대문경찰서는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고객과 직원을 모두 대피시키고 현장을 통제 중이다.
경찰특공대와 소방당국은 실제 폭발물이 있는지 현장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민주 기자 coco0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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