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배송 지연 양해 부탁합니다"…'극한 폭염' 속 배송기사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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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류 배송 업체들이 배송 기사들의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권 보장을 위해 근무시간 탄력 운영과 작업중지권 부여에 나섰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폭염, 폭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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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엔 배송지연 양해 공지도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면서 물류 배송 업체들이 배송 기사들의 온열질환 예방 등 건강권 보장을 위해 근무시간 탄력 운영과 작업중지권 부여에 나섰다. 이로 인해 배송이 지연될 수 있는 점에 대해선 소비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배송 기사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배송 안전수칙'을 배포했다. 폭염 시 업무 중간 휴식을 취하고,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 피로감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작업을 멈추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CLS는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작업을 멈추고,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을 취하며 영업점에 연락하라"며 "증상이 지속될 경우 119에 신고하거나 의료기관을 방문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쿠팡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폭염, 폭우,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회사 관계자는 "CLS는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백업기사 시스템을 통해 혹서기 등 자유로운 휴가가 가능하도록 영업점과 협력하고 있다"며 "혹서기 업무가 과중하지 않도록 영업점들이 물량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거나 추가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팡을 비롯한 택배업계는 최근 정부가 산업재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잇따라 내놓자 배송 기사들에게 자체적으로 업무 중지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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