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글…이용객 긴급대피

양호연 2025. 8. 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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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5일 낮 12시3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 가지 마라"며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백화점 내 매장 직원 고객 전원을 대피시키고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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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명동의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5일 낮 12시30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신세계백화점 본점 절대 가지 마라”며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는 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백화점 내 매장 직원 고객 전원을 대피시키고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소방 당국과 함께 실제 폭발물이 있는지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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