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맹폭’ 류현인, 올 시즌 세 번째 퓨처스리그 월간 루키상 수상

윤은용 기자 2025. 8. 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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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인. 연합뉴스



상무 야구단에서 복무 중인 내야수 류현인이 올 시즌 세 번째 퓨처스리그 월간 루키상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상무 내야수 류현인과 KT의 오른손 투수 강건을 2025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7월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 차 선수 중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채우고 퓨처스리그 월간 WAR 1위를 기록한 투수와 타자에게 돌아간다. 선수는 기념 트로피와 상금 50만원, 부상을 받는다.

주목할 선수는 류현인이다. 그는 올해 3~4월, 6월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월간 루키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류현인의 올 시즌 성적을 보면 충분히 납득이 간다.

2023년 KT에 입단한 류현인은 지난해 6월 상무에 입대했다. 그리고 올 시즌 69경기에서 타율 0.424, 8홈런, 62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과 출루율(0.519)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장타율은 0.606으로 3위에 올라있다. 특히 7월에는 타율 0.441, 출루율 0.558, 장타율 0.529, WAR 0.76의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다.

한편 류현인과 함께 수상한 강건은 7월 한 달 동안 11.2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4.63, WAR 0.37을 기록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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