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의 '함백산 30년 기록'

전인수 2025. 8. 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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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이 함백산을 30년 동안 오르내리며 기록한 사진을 모은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 사진전을 열어 태백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자연환경'을 잘 보전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한다.

노남호 작가는 "1991년 교사로 처음 발령받아 온 태백은 학교 선생님으로서 성장시켜준 마음의 고향으로, 아직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삶과 교육의 현장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함백산의 자연생태적·경관자원을 바라보는 심미안적·예술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태백의 가장 소중한 자원은 '자연환경'임을 '함백산' 사진전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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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밝은 산, 함백산’ 사진전 개최
태백의 ‘자연환경’ 보전 강조
▲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의 사진전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의 도록에 수록된 ‘함백산에서 본 2월 은하수’ 작품. 노남호 작가 제공
▲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의 사진전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의 도록에 수록된 ‘태백의 여명’ 작품. 노남호 작가 제공.
▲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의 사진전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의 도록에 수록된 ‘사라진 목장’ 작품. 노남호 작가 제공.
▲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의 사진전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의 도록에 수록된 ‘겨울 함백산’ 작품. 노남호 작가 제공.
▲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의 사진전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의 도록에 수록된 ‘함백산 절골의 가을’ 작품. 노남호 작가 제공.
▲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의 사진전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의 도록에 수록된 ‘함백산 설화’ 작품. 노남호 작가 제공.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이 함백산을 30년 동안 오르내리며 기록한 사진을 모은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 사진전을 열어 태백의 가장 소중한 자원인 ‘자연환경’을 잘 보전해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 한다.

지난 2018년 첫 개인전 ‘새벽·잃어버린 바다’ 이후 7년만에 여는 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함백산’ 사진전은 태백시와 태백시의회·태백시문화재단 후원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태백시 철암탄광역사촌 한양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노 작가가 현재 살고 있는 태백의 함백산을 30년간 활영한 32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사라진 함백산에 있던 목장과 숲의 모습, 사계절 새벽에 올라 만났던 여명과 운해, 함백산에서 바라본 주변 산들의 능선, 함백산에서 본 은하수 등 작가와 함께 했던 태백의 자연이 환상적이고도 진솔한 풍경으로 담겨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태백지부 회원인 노 작가는 동강국제사진제 강원도 사진가 초대전(2010년), 태백의 과거와 현재 모습 : 골목길 사진전(2011년), 강원남부 폐광지역 기록사진집 ‘검은 땅, 길을 찾다’ 기획 및 편집(2013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태백의 사계’ 사진전 등에 참여한데 이어 2021년 강원도민일보 ‘강원의 산하’ 사진공모대전에서 금상과 함께 은상을 수상했다.

 

▲ 사진작가 노남호 태백중 교장이 사진전 ‘크게 밝은 산, 함백산(咸白山)’을 개최한다. 노남호 태백중 교장.

노남호 작가는 “1991년 교사로 처음 발령받아 온 태백은 학교 선생님으로서 성장시켜준 마음의 고향으로, 아직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삶과 교육의 현장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함백산의 자연생태적·경관자원을 바라보는 심미안적·예술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태백의 가장 소중한 자원은 ‘자연환경’임을 ‘함백산’ 사진전을 통해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인수 기자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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