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연애’ 정목 “최종커플 지연과 이별, 너무 미워하지 말아달라” [전문]

이민지 2025. 8. 5. 14: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솔연애' 정목과 지연이 결별했다.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 출연자 하정목은 8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하정목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출연자 지연과 최종 커플이 됐다.

하정목은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되었던 지연씨와는 이별했다"고 밝히며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하정목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민지 기자]

'모솔연애' 정목과 지연이 결별했다.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 출연자 하정목은 8월 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하정목은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매일은 내 어리석고 부족한 모습을 마주하는, 창피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다. 돌이켜보면 다른 사람들의 입에 안 좋게 오르내리는 일보다 나 자신에게 느끼는 실망과 부끄러운 마음이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방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방송에 드러난 모든 일들은 내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모두 저의 책임"이라며 "내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하정목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출연자 지연과 최종 커플이 됐다. 이 커플은 1박 2일 데이트에서의 스킨십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정목은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되었던 지연씨와는 이별했다"고 밝히며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실 난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나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이는 일이 많이 혼란스럽고 힘겨웠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함께 상처받는 것을 지켜보는 게 너무 괴로워서 어쩌면 지난 한 달이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럼에도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비판과 질책 하나하나 잘 귀담아듣고 깊이 새기고 있다.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하정목 글 전문

안녕하세요.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출연자 하정목입니다.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저희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매일은 제 어리석고 부족한 모습을 마주하는, 창피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른 사람들의 입에 안 좋게 오르내리는 일보다 나 자신에게 느끼는 실망과 부끄러운 마음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진의’라는 말을 선뜻 사용하지 못하겠습니다. 저의 진실한 의도가 무엇이었건 행동이 초래한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송에 드러난 모든 일들은 제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모두 저의 책임입니다. 제 부족한 모습으로 인해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되었던 지연씨와는 이별했습니다.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혹여 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사랑해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이는 일이 많이 혼란스럽고 힘겨웠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들까지 함께 상처받는 것을 지켜보는 게 너무 괴로워서 어쩌면 지난 한 달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비판과 질책 하나하나 잘 귀담아듣고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감사합니다.

하정목 올림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