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는 배우’ 김규리, 삼척 촛대바위 주제로 한 작품 ‘눈길’

구정민 2025. 8. 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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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배우'로 유명한 김규리가 삼척의 촛대바위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규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작품 '묵상(부제:삼척의 촛대바위)'를 공개했다.

김규리는 앞서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묵으로 검게 물든 손톱 사진을 공개하면서 먹 그림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삼척 촛대바위가 있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수려한 해안 절경을 자랑하면서도 육상 접근로가 없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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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그리는 배우’로 유명한 김규리씨가 최근 삼척의 촛대바위를 주제로 하는 먹 그림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출처=김규리 소셜미디어]

‘그림 그리는 배우’로 유명한 김규리가 삼척의 촛대바위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규리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자신의 작품 ‘묵상(부제:삼척의 촛대바위)’를 공개했다. 이어 “(작품) 사이사이의 글은 금강경 전문”이라고 소개했다. 그녀의 작품 ‘묵상’은 우리나라 전통 송연먹 등을 재료로 한 것으로, 세심하면서도 과감한 먹의 붓 터치는 물론이고 금빛 한글로 새겨진 금강경 전문이 독특한 조화를 주고 있다. 특히 절묘한 붓의 농도를 통한 질감 표현은 마치 실제 바위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김규리는 앞서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묵으로 검게 물든 손톱 사진을 공개하면서 먹 그림에 대한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 김규리는 지난 1996년 영화 ‘신고합니다’로 데뷔한 이후 2008년 영화 ‘미인도’에서 신윤복 역할을 하면서 그림과 가까워 졌다. 지금은 개인전을 열 정도로 전문 화가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 ‘그림 그리는 배우’로 유명한 김규리씨가 최근 삼척의 촛대바위를 주제로 하는 먹 그림을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출처=김규리 소셜미디어]

한편 삼척 촛대바위가 있는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은 수려한 해안 절경을 자랑하면서도 육상 접근로가 없어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려웠다. 그러던 중 삼척시가 지난 2019년 기암괴석 등이 즐비한 초곡해안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하고 공개하면서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 초곡 해안은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데다, 작은 고깃배가 드나들 수 있는 초곡용굴을 비롯해 촛대바위와 거북바위, 피라미드 바위, 사자바위 등 아름답고 다양한 기암괴석이 즐비해 동해바다의 ‘해금강’으로도 불린다. 초곡항은 또 양양 남애항과 강릉 심곡항과 더불어 강원 3대 미항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예로부터 해안선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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