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댈곳 여기 있어요”…‘내비’가 공항 주차장 빈자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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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아 헤매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공항 주차장의 빈자리 정보를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연동하는 안내 서비스를 올해말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공항 주차장 빈자리까지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국내 내비게이션 운영사들과 협의를 통해 이르면 올해 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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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해·청주공항 일부 주차구역 대상

공항 주차장에서 빈자리를 찾아 헤매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는 국내 공항 주차장의 빈자리 정보를 내비게이션과 실시간 연동하는 안내 서비스를 올해말부터 도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주차장 빈자리는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주차면의 빈자리 개수만 안내하고 있다.
공사는 국내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통해 주차장 빈자리까지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각 공항의 주차면 데이터(초음파, 영상, LiDAR)를 통합 분석해 빈자리 정보 등을 내비게이션에 연동하는 방식이다.
서비스 대상은 ▲김포공항(국제지하, 국제2) ▲김해(P1타워) ▲청주공항(타워)의 실내 주차장과 김해·청주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실외 주차장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항 주차장 빈자리까지 안내해 주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며 “국내 내비게이션 운영사들과 협의를 통해 이르면 올해 말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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