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소비자물가 2.1%↑…농산물 물가 하락폭 줄어

이주영 기자 2025. 8. 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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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소비자물가가 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에 힘입어 두달째 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산물 물가는 전달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기록하다가 5월 1.9%로 떨어졌으나 6월부터 두달째 다시 2%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물가는 0.1% 내렸으나 -1.8%를 기록한 전달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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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5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 116.52” 발표
가공식품 4.1% 상승…전체 물가 상승률 끌어올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이미지투데이

7월 소비자물가가 가공식품·수산물 상승세에 힘입어 두달째 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농산물 물가는 전달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 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로 지난해보다 2.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2%대를 기록하다가 5월 1.9%로 떨어졌으나 6월부터 두달째 다시 2%대를 유지하고 있다. 

가공식품 물가는 출고가 인상 영향 등으로 4.1%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0.35%P 끌어올렸다. 

수산물도 7.3% 올라 상승 폭이 컸다. 

특히 농산물 물가는 0.1% 내렸으나 -1.8%를 기록한 전달보다 하락 폭이 줄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방식의 근원물가 지표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0% 오르며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자주 구매하는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전달과 같은 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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