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1·2차 ‘압구정5구역’ 정비계획 결정… 1401가구로 재건축

조은임 기자 2025. 8. 5.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 1·2차 아파트가 최고 69층(250m), 14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 된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한양 1·2차 아파트가 속한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압구정5구역은 총 1401가구(공공주택 140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고 69층·250m… 한강조망 데크 4구역과 연결
압구정3구역 정비계획 지정 안건은 보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 1·2차 아파트가 최고 69층(250m), 14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 된다. 이 아파트는 1978년에 준공된 후 47년이 지났다.

서울시는 전날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소위원회를 열고 한양 1·2차 아파트가 속한 압구정5구역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압구정5구역 정비계획 조감도./서울시 제공

이는 서울시가 2023년 7월 압구정2∼5구역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한 후 2년 만이다.

압구정5구역은 총 1401가구(공공주택 140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재건축될 계획이다. 높이 250m(69층)는 랜드마크 1개동에만 적용되며 그 외는 200m(50층) 이하다.

압구정5구역은 당초 최고 높이를 290m, 69층으로 사업을 계획했다가 사업 속도를 앞당기기 위해 250m로 낮췄다. 다만 층고를 낮춰 69층은 그대로 유지된다.

단지 북측의 한강과 접한 첫 주동은 20층으로 계획해 최대한 한강변에서 위압감이 덜 느껴지게 계획했다. 한강 가는 길에 접한 가로변은 가로 활성화 특화구간으로 지정해 개방형 커뮤니티를 집중 배치했다.

한강변을 조망할 수 있는 입체조망데크(소공원)는 북측의 순환도로를 따라 압구정4구역까지 연계해 설치된다. 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완만한 경사로가 조성된다.

아울러 올림픽대로변의 연결 녹지와 공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지 외곽으로 순환형 보행 동선을 마련한다. 또 청담초·중·고교에서 압구정 초·중·고교를 잇는 통학로를 압구정4구역과 연계해 조성한다. 열린 단지 개념을 적용해 단지 주변에 담장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압구정5구역은 앞으로 정비계획 고시, 건축·교통·교육·환경 등 통합심의, 건축계획 확정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같은 날 압구정3구역 정비계획 지정 및 결정 안건은 보류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