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도 깜짝 놀란 ‘NEW’ 에이리언 온다

강주일 기자 2025. 8. 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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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



“새로운 에이리언을 보고 깜짝 놀랐다”

리들리 스콧도 놀라게 만든 압도적 비주얼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가 5일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릴 다섯 종의 에이리언의 등장을 예고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는 다섯 종의 새로운 에이리언이 등장해 인류가 직면한 전례 없는 공포를 그린다.

연출을 맡은 노아 홀리 감독은 “그들이 어떻게 번식하고,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전혀 알 수 없도록 설계했다”며 첫 에이리언을 마주했을 때 느꼈던 본능적인 ‘유전적 혐오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에이리언 시리즈를 재창조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그 작품이 내게 어떤 감정을 줬는지를 이해하고, 그 감정을 시청자에게 다시 전달하는 것” 이라며 생명체의 외형부터 생존 방식까지 모두 예측 불가능하게 구성한 이유를 밝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



이번 작품이 선사할 압도적 공포와 스릴은 시각적 디테일을 통해 극대화된다. 시각효과 감독 조나단 로스바트는 “이번에 등장하는 크리처들의 비주얼은 환경의 영향을 받아 더 거칠고 유기적인 형태로 설계됐다. 지나치게 다듬어진 느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 위험해 보이길 바랐다”며 생명체들이 에이리언 세계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도 동시에 전혀 다른 차원의 존재처럼 느껴지도록 시각적 완성도에 공을 들였다고 전했다.

총괄 프로듀서 데이비드 주커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창시자 리들리 스콧 감독 역시 이번 생명체 디자인을 확인한 뒤 놀라움을 드러냈다”며 이번 작품이 원작자마저 감탄할 만큼 파격적이고 진화된 공포가 담겨 있음을 강조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새로운 에이리언의 등장을 예고하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등극한 ‘에이리언: 어스’는 지구에 추락한 우주선을 수색하던 중, 우주에서 수집한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를 만나게 되고 그들의 무자비한 공격에 맞서 생존을 위해 숨 막히는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8월 13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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