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이용자 곧 7억 돌파"···오픈AI, GPT-5로 반격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챗GPT 주간 이용자가 1년 새 4배 늘어 7억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4일(현지 시간) 오픈AI는 이번 주 중 챗GPT 주간활성이용자(WAU)가 7억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말 "GPT-5를 사용해보며 내가 쓸모 없다 느꼈다"고 언급한 데 이어 전날에는 GPT-5가 내놓은 답변의 '스크린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챗GPT 주간 이용자가 1년 새 4배 늘어 7억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오픈AI 매출도 비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200억 달러를 넘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장이 급격히 팽창하며 경쟁사 추격이 거세지는 가운데 오픈AI는 조만간 GPT-5를 출시해 ‘AI 선두주자’ 지위를 굳힌다는 구상이다.

4일(현지 시간) 오픈AI는 이번 주 중 챗GPT 주간활성이용자(WAU)가 7억 명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한 번이라도 챗GPT를 사용한 이용자 수가 7억 명이라는 뜻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챗GPT가 하루에 처리하는 사용자 요청(쿼리)은 30억 건을 넘어섰고 성장률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올 6월 300만 명이던 유료 구독자는 현재 500만 명에 달한다. 닉 털리 오픈AI 제품 담당 부사장은 “매일 사람들이 챗GPT를 사용해 더 어려운 문제를 배우고 창작하고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유료화 정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매출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오픈AI 연 매출이 2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독료를 연간 단위로 환산한 연간반복매출(ARR) 기준 오픈AI 매출은 지난해 55억 달러, 올 6월 100억 달러, 올 7월 120억 달러로 급증하고 있다.
테크계는 이르면 이번 주 중 GPT-5 공개가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미 이색 마케팅까지 펼쳐지고 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말 “GPT-5를 사용해보며 내가 쓸모 없다 느꼈다”고 언급한 데 이어 전날에는 GPT-5가 내놓은 답변의 ‘스크린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GPT-5 개발에 참여한 주요 연구진들의 인터뷰도 흘러 나온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GPT-5 개발 과정에 ‘범용 검증기’가 도입됐다고 한다. 강화 학습 도중에 AI가 내놓은 답변에 대한 검증을 강화해 AI 품질을 높이는 기술이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2025에서 금메달급 성적을 기록한 ‘미공개 모델’이 GPT-5이거나 유사 모델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GPT-5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실리콘밸리=윤민혁 특파원 beherenow@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종일 틀어놓는 우리 집 어쩌나'…하루 5시간 에어컨 틀면 전기료 '11만 원'
- '손풍기에서 WHO가 정한 2급 발암물질이?'…직접 측정했더니 '헉'
- 폭염 속 쓰레기집에 2살 아기 사흘간 방치…‘인면수심’ 20대 엄마 입건
- 여성들 임신 시키고 모른 척 귀국…'아이들만 수백 명' 영국 법원 결국
- 직장인보다 더 버는 '고소득 일용직' 33만명…세율 2.7%, 제도 바뀔까
- '고급 요리에 꼭 사용하세요'…미식가가 추천한 '이것', 알고보니 발암물질이
- '시신 600구 처리했다'…'배에 王자 선명' 26살 여성의 반전 정체
- '맛있다고 먹었다간 '큰일' 납니다'…불가사리 천적 '이 고둥' 잡으면 벌어지는 일
- 휴가철 바다 풍덩, 물놀이 후 다리 '퉁퉁' 붓는다면…'이 질환' 의심해야
- '외도 아닌 돈 문제?'…남편 중요부위 절단 사건, 재산 갈등 의혹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