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국민임명식에 이명박·박근혜·이순자 초청…통합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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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8·15 광복절 80주년 행사와 함께 치러지는 대통령 국민임명식의 초청장을 문재인·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우상호 정무수석이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뵙고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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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8·15 광복절 80주년 행사와 함께 치러지는 대통령 국민임명식의 초청장을 문재인·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고 노무현·노태우·전두환 전 대통령의 배우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어 “오늘 우상호 정무수석이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뵙고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김옥숙 여사, 이순자 여사는 일정을 조율해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직접 초청장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는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 대한 예우이자 국민 통합을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천적 행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옥숙·이순자 여사에 대해선 우 수석이 아닌 김 비서관이 초청장을 전달하는 이유에 대해선 “(우 수석의) 몸이 하나”라며 “다 움직이기 쉽지 않고 지역, 거리 문제도 있다. 사실상 여사님들 같은 경우에는 행정안전부에서 담당하는 일이지만 김 비서관이 특별히 전달하는 것으로 수정해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금 더 통합의 의지, 여야나 이념에 따르지 않고 전직 배우자분들을 예우하겠다는 움직임으로 봐달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구속 중, 수사 중이어서 이번 국민임명식 초청 대상에서 제외됐다.
신형철 기자 newir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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