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7일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진실 규명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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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7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5일 우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내란특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 협조 요청이 있었다"면서 "국회의장은 특검의 요청을 수용해 이번 목요일,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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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7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내란특검팀)에 직접 출석해 참고인 조사를 받는다.
5일 우 의장은 입장문을 통해 “내란특검으로부터 참고인 조사 협조 요청이 있었다”면서 “국회의장은 특검의 요청을 수용해 이번 목요일,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다”고 했다.

그는 “내란 특검에는 그날의 진상을 규명해 나라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라는 국민의 요구가 응축되어 있다”면서 “모든 피의자와 참고인, 관련 재판에 의한 증인 누구나 특검의 요청에 적극 협력하는 것이 마땅하며, 국회의장도 예외는 아니다”고 했다.
특히 그는 “국회의장은 비상계엄으로 무장계엄군에게 침탈당한 피해기관의 대표이자, 국민의 뜻을 따라 비상계엄을 해제시킨 주체로서 그 진실을 규명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판단했다”면서 “엄정하고 신속한 실체적 진실규명이 헌정질서의 온전한 회복이고 국민통합의 기반이며, 국회의장은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특검팀은 우 의장을 불러 작년 12월 4일 새벽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을 전후한 국회 상황 전반에 관해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인사들이 자당 의원들의 표결 참여를 방해할 정도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을 특검팀은 조사 중이다.
하지나 (hjin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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