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文·이명박·박근혜 등에 李 국민임명식 초청장 전달”

이슬기 기자 2025. 8. 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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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5일 전직 대통령 내외와 대통령 배우자에게 이재명 대통령 정식 취임 행사인 '국민 임명식' 초청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뵙고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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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정무수석, 文·권양숙 여사 예방
“국민 통합 추구하는 실천적 행보”

대통령실은 5일 전직 대통령 내외와 대통령 배우자에게 이재명 대통령 정식 취임 행사인 ‘국민 임명식’ 초청장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외는 제외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임명식 초청장 전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뵙고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배우자인 김옥숙 여사, 전두환 전 대통령 배우자인 이순자 여사는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직접 초청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강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 대한 예우이자 국민 통합을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천적 행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우 수석이 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만 직접 예방하기로 한 데 대해 “몸이 하나라 모두 다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지역적인 거리 문제도 있을 듯하다”고 했다.

이어 “생존해 계신 여사님들은 행정안전부에서 담당하기도 하지만 특별히 김 비서관이 직접 전달하기로 했다. 통합의 의지와 여야 이념에 따르지 않고 전직 배우자분들을 예우하겠다는 움직임으로 봐주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광복 80주년 경축식과 함께 ‘국민 임명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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