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장관 “쌀·소고기 추가개방 없지만… 과일·LMO 검역이슈 여전”

박준희 기자 2025. 8. 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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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결과 쌀·소고기 수입은 확대하지 않기로 일단락됐지만 향후 과일·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역절차의 비관세 요인 등에 대해서는 미국이 추가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정부 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과수 등 농산물 수입 확대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비관세 (요인) 그런 조치들에 대해서는 저희도 계속 관리를 해 나가야 될 이슈가 있다"며 "미국 측에서 우리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서 계속 이슈를 제기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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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결과 쌀·소고기 수입은 확대하지 않기로 일단락됐지만 향후 과일·유전자변형생물체(LMO) 검역절차의 비관세 요인 등에 대해서는 미국이 추가로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정부 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과수 등 농산물 수입 확대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비관세 (요인) 그런 조치들에 대해서는 저희도 계속 관리를 해 나가야 될 이슈가 있다”며 “미국 측에서 우리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정책이나 제도에 대해서 계속 이슈를 제기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 김 장관은 관세 협상 타결 직후 미국 현지에 있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으로부터 감사하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정 회장은 우리 경쟁 국가들과 불리하지 않은 정도의 수준은 됐기 때문에 나머지는 우리 정부와 기업이 힘을 모아서 이 분야를 캐치업(보완)해 나가자고 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국 백악관에서 최종 협상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회의실에 먼저 와서 기다리다 한국 협상단 한 명 한 명과 악수하고 허그(포옹)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경제인협회 주최로 한국과 미국 통상 전문가가 참여한 좌담회에서 미국 전문가들은 한국의 투자 약속 이행을 강조한 반면 한국 전문가들은 산업적 실익 모색을 주문했다.

박준희·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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