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바빠진 119···출동·환자 이송 모두 2배 넘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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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인 폭염 탓에 온열질환으로 인한 119 출동과 병원 이송 환자 수가 급증했다.
5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 대응 기간이 시작된 5월 15일부터 지난 달 31일까지 전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119 구급출동은 2467건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119 출동은 8월에 집중된다.
소방청은 "이같은 추세를 감안할 대 올해 8월에도 폭염 관련 119 출동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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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출동 2467건
전년 대비 144.3% 증가
병원 이송도 2013명
작년 869명보다 130% 늘어

5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폭염 대응 기간이 시작된 5월 15일부터 지난 달 31일까지 전국에서 온열질환 관련 119 구급출동은 246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같은 기간 1010건 대비 144.3% 증가했다.
병원에 이송된 환자 수도 큰 폭으로 늘었다. 올해 병원 이송 환자 수는 2013명이다. 전년 같은 기간 869명 대비 131.6% 늘었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119 출동은 8월에 집중된다. 지난 해의 경우 전체 온열질환 구급 출동 3381건 가운데 7~8월 두달에만 전체 출동의 74%에 달하는 2503건이 몰렸다. 특히 8월 한달에만 한해 출동 건수의 절반이 넘는 1826건이 집중됐다. 소방청은 “이같은 추세를 감안할 대 올해 8월에도 폭염 관련 119 출동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폭염에 대비해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 기간으로 설정했다. 폭염 대응 기간에는 전국 1660대의 119구급차가 폭염 대응 체계로 전환된다.
모든 구급차에는 생리식염수, 얼음조끼, 얼음팩 등 9종류의 폭염 대응 물품이 보강된다. 소방 펌프차에 구급 기능을 추가한 ‘펌뷸런스’도 1429대가 별도로 운영된다.
소방청은 폭염 대응 기간 동안 현장 대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망설이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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