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안 재검토에 금리 인하 기대까지…은행·보험·증권株↑[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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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 개편 우려로 급락했던 금융주 전반이 반등 중이다.
앞서 금융주는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와 함께 하락한 바 있다.
정부가 낸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고, 증권 거래세를 상향하기로 했다.
이에 증시 부양 기대감으로 올랐던 금융주가 급락했지만, 투자자 반발에 정치권에서 재검토 논의가 힘을 얻으며 투심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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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세제 개편 우려로 급락했던 금융주 전반이 반등 중이다.
5일 오전 11시 35분 KB금융지주(105560)는 전일 대비 3300원(3.04%) 오른 11만 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4.42% 하락한 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중이다.
이외 신한금융지주회사(055550)(2.88%), 아이엠금융지주(139130)(2.37%), 우리금융지주(316140)(2.06%), 하나금융지주(086790)(1.64%) 등도 강세다.
삼성화재해상보험(000810)(3.17%), 한화손해보험(000370)(3.45%), 신영증권(001720)(4.90%), NH투자증권(005940)(3.35%) 등 은행, 보험, 증권주 전반이 오르고 있다.
앞서 금융주는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와 함께 하락한 바 있다. 정부가 낸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고, 증권 거래세를 상향하기로 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기존에 기대했던 최고 세율 25%에서 35%로 상향되고 고배당 기업 조건도 시장 기대보다 엄격하게 제시됐다.
이에 증시 부양 기대감으로 올랐던 금융주가 급락했지만, 투자자 반발에 정치권에서 재검토 논의가 힘을 얻으며 투심이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노동시장 약화와 '매파 성향'(통화긴축 선호)인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의 퇴임으로 9월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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