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이 뽑은 정책 1위는 ‘아이(i)-바다패스’… 교통·복지에 높은 점수

김다인 기자 2025. 8.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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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 아이(i) 바다패스'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지난달 9~27일까지 실시한 '인천 10대 주요 추진사업' 선호도 조사에서 인천 연안의 섬을 1천500원에 이동할 수 있는 '아이(i) 바다패스'가 평균 4.51점을 얻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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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10대 핵심사업 시민 평가… 검단연장·아이플러스 돌봄 정책 뒤이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10월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제1호 '인천 i 바다패스' 발표를 하고있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인천 아이(i) 바다패스'가 시민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지난달 9~27일까지 실시한 '인천 10대 주요 추진사업' 선호도 조사에서 인천 연안의 섬을 1천500원에 이동할 수 있는 '아이(i) 바다패스'가 평균 4.51점을 얻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5점 만점의 별점 평가 방식으로 추진된 이번 조사에는 총 1만2천758명의 시민이 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했다. 참여자 중 40대 연령층이 29%, 30대가 28%를 각각 차지, 생활밀착형 정책에 대한 주요 수요층이 조사에 적극적으로 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i) 바다패스'는 인천의 섬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할인 교통카드로 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2위는 평균 4.33점을 받은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사업, 3위는 연간 돌봄 시간 확대 및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플러스(i+) 길러드림'(4.32점)이 차지했다.

이밖에 ▶출생아 수 증가율 및 실질경제성장률 1위 도시 추진(4.29점),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4.28점), ▶신혼부부 주거 지원 '아이플러스(i+) 집드림'(4.26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300만 시민 100조 경제' 제2경제도시 인천(4.24점), ▶출생 장려금 정책 '아이플러스(i+) 1억드림'(4.24점),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4.11점), ▶결혼 연계 지원 프로그램 '아이플러스(i+) 이어드림·맺어드림'(3.85점) 순으로 선호도가 집계됐다. 

특히 교통 정책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복지·출생 관련 정책은 30~40대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등 시민 일상과 직결된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의미 있는 평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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