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는 팬 서비스도 일품' 에스코트 키즈 품에 안고 경기장 입장…영국서도 '화제'

박진우 기자 2025. 8. 5.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에스코트 키즈를 품에 안고 입장한 파블로 가비.

영국 '트리뷰나'는 "가비는 45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의 인상적인 활약은 킥오프 전부터 시작됐다. 라 마시아 출신의 가비는 한국 에스코트 키즈를 안고 입장했다"라고 설명했다.

킥 오프 시작 전, 가비는 한국인 에스코트 키즈를 안고 등장했다.

다른 선수들은 에스코트 키즈들의 손을 잡고 등장하고 있었기에 가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한국 에스코트 키즈를 품에 안고 입장한 파블로 가비. 그의 행동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됐다.


FC 바르셀로나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 투어 에디션’ 2경기에서 대구FC에 5-0 대승을 거뒀다.


지난 FC서울전에서 7-3 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은 그 때와 마찬가지로 라민 야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가비, 프렌키 더 용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기용했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멀티골, 레반도프스키, 안토니오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의 득점으로 5-0 대승으로 경기를 매듭 지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는 가비였다. 가비는 전반 21분 박스 바깥에서 야말의 패스를 받았다. 이후 골문 우측을 바라보며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순간적인 박스 안 침투에 이은 환상적인 로빙 슈팅으로 멀티골까지 뽑아냈다.


가비는 전반 45분만 뛰고도 경기 최우수선수(MOM)로 선정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가비는 유효 슈팅 2회, 2골, 패스 성공률 95%(37/39), 긴 패스 성공률 100%(2/2), 공격 지역 패스 7회, 터치 47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했다. 매체는 가비에게 양 팀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8.7점을 선사했다.


경기력 외에도 가비의 행동이 해외에서 주목 받았다. 영국 ‘트리뷰나’는 “가비는 45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그의 인상적인 활약은 킥오프 전부터 시작됐다. 라 마시아 출신의 가비는 한국 에스코트 키즈를 안고 입장했다”라고 설명했다.


킥 오프 시작 전, 가비는 한국인 에스코트 키즈를 안고 등장했다. 다른 선수들은 에스코트 키즈들의 손을 잡고 등장하고 있었기에 가비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이를 위한 가비의 배려심 깊은 행동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