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미국행…“7일 LAFC 입단 공식발표”

조범자 2025. 8. 5. 11: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33)이 축구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기 위해 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입단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LAFC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7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MLS 구단들 가운데서도 손흥민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 LAFC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ESPN 보도 “5일 미국으로 출국
MLS 역대 최고액 360억원에 계약”
英 BBC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
손흥민이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며 팬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연합]

손흥민(33)이 축구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열기 위해 5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차기 행선지로 유력하게 거론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입단을 발표하기 위해서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손흥민이 LAFC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7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LAFC 계약 체결과 입단식을 위해 이날 오후 LA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지난 2일 10년간 몸담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고 직접 발표했다.

손흥민은 당시 차기 행선지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저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MLS 클럽을 암시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분산 개최된다.

MLS 구단들 가운데서도 손흥민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한 LAFC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ESPN은 “소식통에 따르면 손흥민은 약 2600만 달러(약 360억원)의 이적료로 LAFC로 간다”며 “이는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지난 겨울 에마뉘엘 라떼 라스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2200만 달러를 넘어서는 MLS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지난 4일 “토트넘과 결별을 발표한 손흥민이 이적료 약 2000만 파운드(약 368억원)에 LAFC와 계약할 것”이라며 “손흥민의 LAFC 이적은 추가 행정 서류 작업과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고 전해 이적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손흥민은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공식전 454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EPL) 127골, 국내 컵대회 19골, 유럽클럽대항전 27골을 넣고 도움은 도합 101개를 올렸다. 2021-2022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고, 지난 5월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조범자 기자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