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오후 3시까지 답없으면 북한주민 시신 무연고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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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지난달 인천 강화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에 대해 북한이 5일 오후 3시까지 인수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무연고자 장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이 오후 3시까지 인수 의사를 표명하지 않으면 시신은 이르면 6일 화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이래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은 총 29구이며 그 가운데 6구(2017년 2구, 2019년 1구, 2022년 1구, 2023년 2구)는 북한이 인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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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직통 전화 2021.7.27 [통일부 제공] photo@yna.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yonhap/20250805112445005ulxj.jpg)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는 지난달 인천 강화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에 대해 북한이 5일 오후 3시까지 인수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 무연고자 장례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통일부는 지난달 29일 '북한 주민 남성 시신 1구를 8월 5일 15시에 판문점을 통해 인도하려 한다'면서 남북 통신선을 통해 입장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있다.
이 시신은 지난 6월 21일 인천 강화 석모도 해안에서 발견됐다.
북한이 오후 3시까지 인수 의사를 표명하지 않으면 시신은 이르면 6일 화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신은 유류품에서 나온 임시증명서를 통해 신원이 확인됐기 때문에 유전자검사는 하지 않는다.
2010년 이래 발견된 북한 주민 추정 시신은 총 29구이며 그 가운데 6구(2017년 2구, 2019년 1구, 2022년 1구, 2023년 2구)는 북한이 인수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북한이 시신을 인수한 때는 2019년 11월이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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