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100㎜ 쏟아져"…홍콩·마카오에 최고수위 '흑색폭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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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마카오에 가장 강력한 폭우 경보인 '흑색폭우경보'가 발령됐다.
5일 홍콩라디오텔레비전 등에 따르면 홍콩 천문대는 이날 오전 5시50분 최고 수준의 폭우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오전 11시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기상당국은 전날 밤 11시 45분 흑색경보를 발령한 후 약 3시간만인 이날 오전 2시 10분 이를 적색경보로 하향했고, 오전 5시 20분 황색경보로 한단계 더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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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홍콩과 마카오에 가장 강력한 폭우 경보인 '흑색폭우경보'가 발령됐다.
5일 홍콩라디오텔레비전 등에 따르면 홍콩 천문대는 이날 오전 5시50분 최고 수준의 폭우 경보를 발령하고 이를 오전 11시까지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흑색 경보는 시간당 70㎜ 이상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대부분 지역에 70㎜ 이상의 폭우가, 타이포, 추엔완 등 일부 지역의 시간당 강우량은 100㎜를 넘어섰다.
홍콩 기상당국은 전날 밤 11시 45분 흑색경보를 발령한 후 약 3시간만인 이날 오전 2시 10분 이를 적색경보로 하향했고, 오전 5시 20분 황색경보로 한단계 더 낮췄다.
그러나 곧이어 다시 흑색경보를 발령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1주일간 홍콩에선 4차례에 걸쳐 흑색경보가 발령됐는데, 이는 1998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날 홍콩 전역의 학교는 모두 휴교령이 내려졌고 이민국, 법원 등을 포함한 공공서비스는 중단할 예정이다.
또한 삼수이포, 웅타이신 등 주요 도시철도(MTR) 역은 홍수로 인해 일시적으로 폐쇄됐고, 센트럴-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운행도 중단됐다.
이와 함께 마카오 기상당국도 이날 오전 흑색폭우경보를 발령하고 저지대 침수 가능성을 경고했다.
폭우 영향으로 마카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전일 휴교령이, 중학교는 오전 휴교령이 각각 내려졌다.
한편 홍콩 인근 지역인 광둥성 선전에서도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적색호우경보가 발령됐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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