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명 정부, 관세협상 자화자찬 과해...후속 대책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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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한미 관세 협상 관련 자화자찬이 과하다면서 실질적 후속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 기대에 못미친 관세 협상 실패를 성과로 둔갑시키는 자화자찬을 중단하라"며 "산업별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 관세 후속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제대로 된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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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한미 관세 협상 관련 자화자찬이 과하다면서 실질적 후속 대책 마련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5일 서면 논평을 통해 "관세 협상 타결을 두고 이재명 정부와 경제계의 온도차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큰 고비 넘겼다' '주요국과 같거나 우월한 조건'이라며 자화자찬하는 동안 경제계는 차가운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협상이 마무리된 거라고 보기에는 성급하다'며 정부 발표와 다른 입장을 냈다"며 "'성급하다'는 경제계 우려에도 '큰 고비 넘겼다'는 이재명 정부의 관세 협상 자화자찬이 참으로 과하다"고 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 기대에 못미친 관세 협상 실패를 성과로 둔갑시키는 자화자찬을 중단하라"며 "산업별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 회복을 위한 실질적 관세 후속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 제대로 된 정부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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