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만든 넥슨 니트로스튜디오, 5년만에 정리 수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 2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넥슨의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가 전 직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후속으로 운영될 '카트라이더 클래식' 개발·운영 조직은 모회사인 넥슨코리아 내에 꾸려지면서, 니트로스튜디오가 폐업 등의 방식으로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넥슨은 후속작 출시에 맞춰 기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강수'까지 뒀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넥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yonhap/20250805103549948vuwg.jpg)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출시 2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발표한 넥슨의 자회사 니트로스튜디오가 전 직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후속으로 운영될 '카트라이더 클래식' 개발·운영 조직은 모회사인 넥슨코리아 내에 꾸려지면서, 니트로스튜디오가 폐업 등의 방식으로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이달 초 니트로스튜디오 소속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통보했다.
퇴직을 선택한 직원의 경우 근속 기간에 따라 1∼2년치 급여를 위로금으로 받으며, 회사에 남기로 결정할 경우 모회사인 넥슨코리아로 이동한다.
넥슨은 "니트로스튜디오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위해 구성원 전체의 고용 승계를 결정했다"며 "이동하는 구성원들이 이른 시일 내 새로운 프로젝트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니트로스튜디오는 넥슨이 허민 전 네오플 대표의 원더홀딩스와 50:50 비율로 출자해 2020년 설립한 합작 법인이다.
니트로스튜디오는 2023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했다. 넥슨이 2004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었다.
넥슨은 후속작 출시에 맞춰 기존 카트라이더의 서비스를 종료하는 '강수'까지 뒀지만,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이후 이용자가 빠르게 이탈하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작진은 부진한 실적에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시스템을 여러 차례 개편하는 한편 콘솔·모바일 버전 운영도 종료하고 PC 버전에만 집중해왔다.
넥슨도 2024년 원더홀딩스가 보유한 니트로 지분을 모두 취득해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
그러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용자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고, 결국 출시 2년여만인 지난 6월 서비스 종료를 통보했다.
넥슨은 이에 따라 후속작으로 기존 '카트라이더' 기반의 작품으로 '카트라이더 클래식'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나흘 동안 남편 수백차례 때려 숨지게 한 60대…2심 징역 3년 | 연합뉴스
- "인천 공원서 80대가 10대 4명 폭행" 신고…경찰 수사 | 연합뉴스
- 김포서 낚시하다 물에 빠진 60대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경찰, '정청래 겨냥 SNS 테러모의' 수사·신변보호 착수 | 연합뉴스
- 양양 죽도해변서 스노클링하던 40대 숨져 | 연합뉴스
- 국내 대형 쇼핑몰에 나타난 욱일기 문신 남성…"논란 끊어내야" | 연합뉴스
- 새총으로 쇠구슬 쏴 택시 파손한 아버지·아들 입건 | 연합뉴스
- 한밤 강남 타워팰리스에서 불…주민 40여명 대피 소동 | 연합뉴스
- 27년 넘게 믿었던 '교회 오빠' 1억원 안 갚아 실형 | 연합뉴스
- 30년 동거한 남성 흉기로 33차례 찔러 살해한 60대 징역 25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