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교통 호재 풍부 ‘동부산’…첨단산단 품은 미래 주거지로 부상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2025. 8. 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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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산권이 산업·교통·주거 인프라 개발 호재에 힘입어 새로운 자족형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기장 장안지구와 기장 레우스시티(예정), 동부산이파크(2단계) 지원단지(예정) 등 약 6000가구규모의 신흥 주거벨트가 조성되며,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기장 장안지구 약 2100가구, 기장 레우스시티(예정) 약 2000가구, 동부산이파크 지원단지 약 1900가구 등 총 약 6000가구 규모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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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지구 등 6000가구 새로운 자족 신도시 예상
산단 직주근접·신세계아울렛 등 배후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눈길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 투시도 [사진 = 우미건설]
부산 동부산권이 산업·교통·주거 인프라 개발 호재에 힘입어 새로운 자족형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기장 장안지구와 기장 레우스시티(예정), 동부산이파크(2단계) 지원단지(예정) 등 약 6000가구규모의 신흥 주거벨트가 조성되며, 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서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5일 부동산·주택업계에 따르면 자족형도시에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가 실수요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를 선호하는 실수요층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 지역의 분양 단지는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용 기반이 탄탄한 지역일수록 인구 유입과 생활 인프라 확충이 동시에 이뤄지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거 선호도도 빠르게 상승하는 추세다.

부산시는 지난 5월 ‘제2차 부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발표하며 동부산권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계획에는 동해선 복선전철 운영, 광역철도 건설, 정관선 신설 등이 포함됐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서부산과 동부산을 연결하고 기장군 등 교통 소외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한 부산시는 기장군 장안읍 일원에 약 114만㎡ 규모로 ‘동부산이파크(2단계) 일반산업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차전지, 전력반도체 등 첨단산업용지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1900가구, 단독주택용지, 교육·문화·상업시설 등 자족형 생활 기반 시설이 마련된다. 부산시는 산업·주거·여가가 공존하는 직주락(職住樂)형 산업단지로 개발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고용 창출, 인구 유입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개발 호재 속에서 동부산권은 최근 신흥 주거벨트로 자리 잡고 있다. 기장 장안지구 약 2100가구, 기장 레우스시티(예정) 약 2000가구, 동부산이파크 지원단지 약 1900가구 등 총 약 6000가구 규모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이런 가운데 우미건설이 동부산에서 ‘부산 장안지구 우미 린 프리미어’를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전용 59~84㎡ 419가구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4베이 설계가 적용됐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카페린 등이 입주민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도보이용거리에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과 동해선 좌천역이 있다. 장안 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로 편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합리적인 수준에서 분양가가 책정됐다.

동부산 프리미엄 벨트는 해운대·동래까지 확장된다. 해운대구 센텀2지구 인근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1순위 청약 최고 116.4대 1을 기록했다. 단지는 스마트 선박·로봇·IT 혁신산단 인근에 위치한 최고 67층, 2070가구 대단지로, 신흥 부촌으로 부상 중이다. 동래구 온천동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는 미남역·사직역 도보권, 학세권 입지,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예정) 개통 수혜로 연계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단지는 1순위 청약경쟁률 3.7대1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동부산권은 산업, 교통, 주거 삼박자를 모두 갖춘 미래 주거지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면서 “첨단산업단지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대규모 신축 단지 공급이 맞물리며 동부산 일대가 실거주·투자 모두에서 새로운 시장을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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