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위험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중간 성과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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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지난 4월 15일 중구·영도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와 체결한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의 이주 및 임대주택 지원 현황을 5일 공개했다.
시는 협약 이후 약 4개월간 E등급 공동주택(26세대, 중·영도구)과 D등급 공동주택(4세대, 서구) 30세대 중 15세대의 이주를 결정·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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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부산시는 지난 4월 15일 중구·영도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도시공사와 체결한 'E등급 공동주택 거주자 주거지원 업무협약' 이후 현재까지의 이주 및 임대주택 지원 현황을 5일 공개했다.
협약은 주요 구조물 등의 심각한 결함으로 재난 위험이 큰 E등급 주택 거주자들에게 △임대주택 공급 △최초 무조건 입주 △재난관리기금 지원 등 실효적인 주거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 이후 약 4개월간 E등급 공동주택(26세대, 중·영도구)과 D등급 공동주택(4세대, 서구) 30세대 중 15세대의 이주를 결정·지원했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inews24/20250805102703244pbaw.png)
15세대 중 11세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2세대는 부산도시공사를 통해 임대주택을 신청했으며, 나머지 2세대는 이사비를 지원받아 이주했다.
시는 아직 이주하지 않은 나머지 세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이주 독려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속한 이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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