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 영화 틀어줬더니…'늑대도 무서워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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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결혼 이야기' 속의 한 장면이 늑대를 쫓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WSJ은 늑대를 쫓아내는 방식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들이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늑대를 탐지해 조명으로 비춘다"며 "스피커에서는 폭죽 소리, 총소리, 사람들의 언쟁 같은 위협적인 소리가 흘러나온다. 그중 하나가 바로 영화 '결혼 이야기'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가 싸우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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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가 주연을 맡은 영화 '결혼 이야기' 속의 한 장면이 늑대를 쫓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농무부(USDA)는 농장의 가축을 죽이거나 위협하는 늑대를 쫓기 위해 영화 속 결렬한 싸움 장면의 오디오를 활용하고 있다.
WSJ은 늑대를 쫓아내는 방식에 대해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들이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늑대를 탐지해 조명으로 비춘다"며 "스피커에서는 폭죽 소리, 총소리, 사람들의 언쟁 같은 위협적인 소리가 흘러나온다. 그중 하나가 바로 영화 '결혼 이야기'에서 스칼렛 요한슨과 아담 드라이버가 싸우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오리건주 농무부 소속의 한 지역 감독관은 "나는 늑대들이 이 소리에 반응해 '아, 인간은 나쁜 존재구나'라고 인식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크고 시끄러운 소리를 들려주는 방식은 비살상 방식으로 늑대에 대응하는 데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SJ에 따르면, 남부 오리건의 클라마스 분지에서 20일 동안 늑대에 의해 11마리의 소가 죽은 뒤 드론이 투입됐고, 이후 85일 동안 단 두 마리만이 희생됐다.
한편, 영화 '결혼 이야기'는 이혼과 양육권 분쟁을 겪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9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늑대를 내쫓는 데 사용된 부부 싸움 장면은 주인공의 감정이 폭발하는 장면으로, 두 사람은 이 연기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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