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그런 건 아니겠죠?”…충주맨이 막힌 하수구에서 발견한 것은
권민선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kwms0531@naver.com) 2025. 8. 5.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시간당 1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던 충주시의 수해 복구 현장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 충주맨(김선태 주무관)은 "지금 폭우가 오고 있다. 너무 비가 많이 와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라며 막힌 하수구를 복구하러 긴급출동했다.
복구 현장에 나와 있던 한 공무원은 '밤새우고 왔냐'는 충주맨의 질문에 "밤새우고 왔다. 다 하면 또 다른 데 가야한다"며 웃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김선태 주무관. [사진 = 충주시유튜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100902871chdl.png)
집중호우로 전국 곳곳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시간당 18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던 충주시의 수해 복구 현장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호우,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충주맨(김선태 주무관)은 “지금 폭우가 오고 있다. 너무 비가 많이 와서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태”라며 막힌 하수구를 복구하러 긴급출동했다.
![침수된 도로를 걷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 [사진 = 충주시 유튜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100904123rpjx.png)
그가 도착한 현장은 막힌 물이 빠지지 않는 도로였다. 이미 성인 남성의 무릎 높이까지 차올라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물이 내려가지 않는 원인으로 지목된 하수구에선 작업이 한창이었다. 하수구 옆에는 그 안에서 빼낸 페트병 등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다. 이를 본 충주맨은 “이래서 물이 안 빠지는구나. (누군가) 고의로 넣은 건 아니겠죠?”라고 말했다.
![김선태 주무관이 막힌 하수구에 있던 각종 쓰레기를 보여주고 있다. [사진 = 충주시 유튜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100905400geth.png)
현장 담당자는 “관로가 막혀서 물이 넘치는지 수로 쪽 수위가 높아져서 물이 안 나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원인이 확실히 파악되지 않아 준설차로 먼저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복구 현장에 나와 있던 한 공무원은 ‘밤새우고 왔냐’는 충주맨의 질문에 “밤새우고 왔다. 다 하면 또 다른 데 가야한다”며 웃었다.
![하수구 복구 작업후 물이 빠진 도로. [사진 = 충주시 유튜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100906741nvur.png)
충주맨은 “2시간 정도 작업했는데 아까 무릎까지 찼던 물이 다 빠졌다. 저희 지자체 공무원들이 시민들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시민들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죄송합니다. 죄송했습니다”…‘저속노화쌤’ 정희원, SNS 의미심장 글, 무슨일이 - 매일경제
- ‘745만원’ 벌고도 기초연금 따박따박...선정기준 검증 나선다 - 매일경제
- ‘담배 한 갑 1만원 될까’…금연 전문가들, 새 정부에 전방위적 담배 규제 촉구 - 매일경제
- “출퇴근에 몇시간씩 못 쓰겠어요”…GTX역 낀 랜드마크 단지 전셋값 ‘천정부지’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8월 5일 火(음력 윤 6월 12일) - 매일경제
- “국내업체 다 죽으면 재생에너지 무슨 소용”…태양광 설비 늘었는데 종사자 줄었다 - 매일경
- “코스피, 3000선도 버거워졌다”…돌변한 국내외 증권가, 회의론 쏟아낸 이유는? - 매일경제
- "손흥민, 368억에 LA FC로" BBC "美 최고수준 이적료" - 매일경제
- “신입보다 부장이 더 많아졌다”…대기업 ‘세대역전’ 현실화 - 매일경제
- ‘대충격’ 안우진, 2군서 벌칙 펑고 받다 어깨 부상? WBC-FA 날벼락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