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건부터" 접수 도중 돌연 흉기 꺼낸 여성…경찰관 찔러 3명 부상

이현수 기자 2025. 8. 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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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절도 사건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오후 7시45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절도 사건을 접수하다가 사건 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1명이 복부를 찔렸고 이를 제지하던 다른 경찰관 2명도 손에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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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사진제공=서울 영등포경찰서.


경찰에 절도 사건을 접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체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4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4일 오후 7시45분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절도 사건을 접수하다가 사건 처리 절차를 설명하는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장 내 사건의 CCTV(폐쇄회로TV)를 확보하러 가달라"고 요구하며 횡설수설하다가 흉기를 꺼낸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경찰관 1명이 복부를 찔렸고 이를 제지하던 다른 경찰관 2명도 손에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와 정신 질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현수 기자 lhs1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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