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텅 빈 아파트, 이상일 용인시장이 손대자 벌어진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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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확보 문제로 다 지어 놓고도 수년간 입주자 모집을 못했던 아파트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솔루션 제공으로 기사회생했다.
이상일 시장은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진입도로 문제는 오랜 기간 민간의 도시개발사업 표류로 풀지 못한 것을 시 관계자들이 적극 나서 해결한 사안"이라며 "시와 용인도시공사, 삼가2지구 사업 시행자가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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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구역과 엮어 진입로 미확보로 준공승인 못받아
민선 8기 출범 후 대체도로 확보, 입주자 모집 공고 앞둬
[용인=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진입로 확보 문제로 다 지어 놓고도 수년간 입주자 모집을 못했던 아파트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솔루션 제공으로 기사회생했다. 이 아파트는 올해 12월 입주가 시작될 전망이다.

이 아파트가 4년 가량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한 것은 민간조합 내부 갈등으로 오랜기간 개발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역삼도시개발 문제 때문이다. 당초 이 사업구역 내에 계획된 공동주택 진출입로 개설이 조합 내부 문제로 이뤄지지 않았다.
용인시는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후 해당 아파트 문제 해결을 위해 TF팀을 구성, 역삼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계획된 진출입로를 대체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방안을 강구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시의 공원부지에 대체도로를 만들어 아파트 진출입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임시 개통했다.
진출입로 문제가 해결됨에 따라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입주자 모집 공고와 임시 사용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시는 이 절차들이 올해 모두 이뤄져 올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체 진입도로는 역삼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당초 계획된 진출입로가 개설되면 근린공원으로 복구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대체도로가 마련된 역북2근린공원 조성공사는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시는 이 도시공원의 기능을 확장해 시민을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진입도로 문제는 오랜 기간 민간의 도시개발사업 표류로 풀지 못한 것을 시 관계자들이 적극 나서 해결한 사안”이라며 “시와 용인도시공사, 삼가2지구 사업 시행자가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입주자 모집과 임시사용 승인 등 남은 절차가 올해 안에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12월부터는 입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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