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27세에 뇌동맥류 진단…母 “군 복무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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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37)가 뇌동맥류 진단으로 대체복무를 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배우 정일우가 "27세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그 질병은 군 면제(사유)다"라고 말했다.
군 면제임에도 대체 복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정일우는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나오면서 어머니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일우야 그래도 군대는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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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37)가 뇌동맥류 진단으로 대체복무를 했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배우 정일우가 “27세에 뇌동맥류 진단을 받았다. 그 질병은 군 면제(사유)다”라고 말했다.
그는 “20대 때 끊임없이 내 자신을 몰아붙이면서 달려가다가 브레이크가 걸리는 시간이었다”며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구나’를 깨닫게 되고 그때부터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 산티아고 순례길도 3번 갔다 왔다”고 설명했다.
정일우는 요양원에서 2년간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대체 복무를 했으며, 그 시간을 통해 인생의 허무함과 소중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조바심과 불안 대신, 현재를 즐기고 여유를 갖자는 태도로 삶의 방향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군 면제임에도 대체 복무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정일우는 “뇌동맥류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나오면서 어머니한테 전화를 드렸는데 ‘일우야 그래도 군대는 가야 한다’고 하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배우로서 대외적인 활동을 계속해 나가야 하는데 이런 질병이 있다고 숨으면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아서 저도 군 복무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추적 관리 중이고, 두통이 가끔 오는 것 빼면 괜찮다”며 “관리하면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며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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