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첫 4안타 5출루 기세 이어갔다… 이정후, 3루타 전체 3위 등극

심규현 기자 2025. 8. 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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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안타 5출루로 펄펄 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2타점 적시 3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4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4안타, 5출루로 펄펄 날았다.

이정후는 이 3루타로 시즌 9번째 3루타를 기록, 메이저리그 3루타 부문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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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4일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4안타 5출루로 펄펄 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그리고 하루가 지난 5일에는 17경기 만에 3루타를 치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3위로 올라섰다. 

이정후. ⓒ연합뉴스

이정후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회 2타점 적시 3루타를 작렬했다.

이정후는 4일 뉴욕 메츠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4안타, 5출루로 펄펄 날았다. 특히 최대 장점인 콘택트 능력을 앞세운 정확한 밀어치기로 모처럼 이정후다운 타격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었다.

4일 활약으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58까지 대폭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5월과 6월 최악의 부진을 딛고 7월부터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앞선 두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과 유격수 땅볼로 아쉬움을 삼킨 이정후. 그러나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이를 털어내는 깔끔한 3루타를 작렬했다. 그는 2사 1,2루에서 우완 카일 니콜라스의 초구 97.9마일 한가운데 높은쪽 패스트볼을 그대로 잡아당겨 우중간을 완벽하게 가르는 타구를 만들었다. 타구속도는 무려 100마일.

이정후. ⓒ연합뉴스 AFP

공은 펜스까지 굴러갔고 그사이 1,2루 주자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이정후는 빠른 빨을 앞세워 3루까지 전력질주했고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프 판정을 받아냈다. 지난달 12일 이후 무려 17경기 만에 3루타.

이정후는 이 3루타로 시즌 9번째 3루타를 기록, 메이저리그 3루타 부문 3위로 올라섰다. 1위는 코빈 캐롤의 14개다.

한편 6회초가 시작하는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4-1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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