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로스엔젤레스 음악 페스티벌 뒤풀이서 총격…2명 사망·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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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다운타운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뒤풀이 도중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그러나 경찰이 현장을 정리한 지 약 두 시간 뒤인 새벽 1시께 또다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사건 현장 인근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한 시민은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파티를 해산시킨 지 한 시간쯤 뒤 사람들이 다시 모였다"며 "새벽 1시쯤 쿵쿵거리는 음악 소리 뒤로 자동화기에서 나온 것 같은 총성이 연달아 울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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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사고 희생자 수습현장을 지켜보는 시민들. [사진 = A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mk/20250805093306046yqid.png)
지난 4일(현지시간) AP통신, 가디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새벽 1시께 발생했다. LA 경찰은 전날 밤 11시께 다운타운 웨어하우스 지구 건물 안으로 총기를 소지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이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았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대규모 파티를 해산하고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문제가 된 파티는 인근 잉글우드에서 주말 동안 열린 테크노 음악 축제 ‘하드 서머(Hard Summer)’의 비공식 뒤풀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이 현장을 정리한 지 약 두 시간 뒤인 새벽 1시께 또다시 총격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복귀한 경찰은 20대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다른 여러 명이 총격을 당한 사실도 확인했다. 부상자 가운데 여성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카렌 배스 LA 시장은 성명을 통해 “무의미한 폭력으로 인명이 희생됐다”며 “책임 있는 사람들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 이 도시는 폭력을 용납하지 않는다.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 인근 임시 거주지에서 생활하는 한 시민은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찰이 파티를 해산시킨 지 한 시간쯤 뒤 사람들이 다시 모였다”며 “새벽 1시쯤 쿵쿵거리는 음악 소리 뒤로 자동화기에서 나온 것 같은 총성이 연달아 울렸다”고 전했다. 그는 “총성이 매우 명확하고 컸다. 총알이 사람을 맞았다면 살아남기 힘들겠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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