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故송영규 추모 “사랑한단 말을 그리도 많이 하던 영규형…”
강주일 기자 2025. 8. 5. 09:31

故송영규를 향한 동료 연예인의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후배 정태우의 SNS 글이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정태우는 5일 자신의 SNS에 고인의 영정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영규형…동생들한테 사랑한다는 표현을 그리도 많이 하셨던 영규형.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또 송영규와 일본 전통 의상 유카타를 입고 찍은 기념사진도 올렸다. 사진속 고인은 밝게 웃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고 송영규는 1994년 어린이 뮤지컬 ‘머털도사’로 데뷔 영화 ‘극한직업’의 최반장 역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이후에도 ‘스토브리그’, ‘수리남’, ‘카지노’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올해에도 ‘아이쇼핑’, ‘트라이’ 등 5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최근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며 곤혹을 치렀다.
한편,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경기 용인시의 한 주차된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55세. 고인의 빈소는 용인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상주로는 두 딸과 아내가 이름을 올렸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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