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챔피언 향해 다시 시동…연속 우승 노리는 스롱도 32강행

김창금 기자 2025. 8. 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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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개인전 3차 투어에서 가볍게 32강에 안착했다.

1차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8회 연속 개인전 투어 대회를 제패했던 김가영은 5일 오후 32강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와 맞선다.

지난달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도 이날 64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를 17-12(26이닝)로 제압하고 32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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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BA 64강전서 나란히 승리
정수빈, 황민지도 32강 합류
하나카드의 김가영. PBA 제공

김가영(하나카드)이 시즌 개인전 3차 투어에서 가볍게 32강에 안착했다. 대회 연속 우승 신기록 행진은 지난달 2차 하나카드배 결승행 좌절로 8회에서 끝났지만, 통산 16회 정상 등극을 향한 의지가 불탄다.

김가영은 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026 시즌 3차 투어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LPBA 채리티 챔피언십’ 여자부 64강전에서 박은경을 25-3(20이닝)으로 완파했다.

관록의 김가영은 이날 박은경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빠르게 점수를 쌓았고, 14이닝까지 19-3으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는 숨 막힐 듯 몰아치는 공세에 추가점을 뽑지 못했고, 김가영은 20이닝째 6점 하이런을 올리며 25-3(20이닝)으로 경기를 마쳤다.

1차 투어 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8회 연속 개인전 투어 대회를 제패했던 김가영은 5일 오후 32강전에서 히가시우치 나쓰미(크라운해태)와 맞선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 PBA 제공

지난달 2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도 이날 64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를 17-12(26이닝)로 제압하고 32강에 합류했다.

스롱은 이날 응우옌을 상대로 12-12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21이닝째 3점, 26이닝째 2점을 추가하며 17-12로 어렵게 승리했다. 응우옌은 20이닝부터 7이닝 연속 점수를 내지 못해 무너졌다. 2~3차 투어 연속 제패를 노리는 스롱은 32강전에서 오도희와 맞선다.

NH농협카드의 황민지. PBA 제공

이밖에 황민지(NH농협카드)가 정은영을 상대로 1이닝째 하이런 11점을 터트리며 22-14(28이닝)로 승리했고, 김민아(NH농협카드)는 고은경을 따돌렸다. 또 강지은(SK렌터카) 한지은(에스와이) 김예은 최혜미(이상 웰컴저축은행) 정수빈(NH농협카드)도 32강에 진입했다. 에스와이의 권발해와 이우경도 나란히 역전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NH농협카드의 정수빈. PBA 제공

한편 5일 낮 12시30분에는 대회 개막식 행사가 열리고, 오후 1시부터 PBA 128강전, 오후 3시30분과 저녁 8시30분에는 LPBA 32강전이 진행된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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