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소설가로 대박났다…♥신애라 "매일 사라지더니 60살 직전 신진상"

이우주 2025. 8. 5.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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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작가상에 소설가 주수자, 시인상에 시인 김구슬, 신진상에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어사냥'으로 신진상을 수상한 차인표는 "신진상 수상 소식은 제가 앞으로 계속 소설을 써도 된다는 조용한 허락처럼 느껴진다"며 "앞으로 정말 좋은 소설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감동을 남기는 소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더 겸손히, 깊이 쓰겠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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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차인표가 황순원문학상 신진상을 수상했다.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작가상에 소설가 주수자, 시인상에 시인 김구슬, 신진상에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인어사냥'으로 신진상을 수상한 차인표는 "신진상 수상 소식은 제가 앞으로 계속 소설을 써도 된다는 조용한 허락처럼 느껴진다"며 "앞으로 정말 좋은 소설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 감동을 남기는 소설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더 겸손히, 깊이 쓰겠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신애라도 남편 차인표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신애라는 4일 "글 쓴다고 매일 가방메고 사라졌다가 오후 5시만 되면 배고프다고 들어오더니 이런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네요"라며 "신인배우상을 서른 직전에 받았는데 신진작가상을 육십 직전에 받게 될 줄이야. 꿈은 포기하면 안 되나 봐요. 언제 이뤄질 지 모르니까요♡"라고 감격했다.

한편, 차인표는 2009년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소설 '잘가요 언덕'을 펴내며 소설가로 데뷔했다. 이후 '오늘예보',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 등의 소설을 출간했다.

특히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으로 재출간 된 첫 장편 '잘가요 언덕'은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대 필수 도서로 선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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