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0조원 함정 도입 미쓰비시重 선택"…日 첫 호위함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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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서 일본의 모가미급 호위함을 최종 채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호주 국가안보위원회는 110억 호주달러(약 10조 원)로 11척의 신형 호위함을 도입하는 사업에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급 호위함 개량형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메코(MEKO) A200 개량형을 최종 후보로 압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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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호주가 신형 함정 도입 사업에서 일본의 모가미급 호위함을 최종 채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처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은 이날 일본의 미쓰비시중공업이 호주의 신형 해군 호위함 사업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일본에는 첫 호위함 수출 사례이며 완제품 무기 수출로는 필리핀에 판매한 방공 레이더에 이어 두 번째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일본 정부가 미쓰비시중공업 등과 세부 사항을 조율해 연내 호주와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첫 번째 함정 인도는 오는 2029년이 목표다.
앞서 호주 국가안보위원회는 110억 호주달러(약 10조 원)로 11척의 신형 호위함을 도입하는 사업에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급 호위함 개량형과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의 메코(MEKO) A200 개량형을 최종 후보로 압축했다.
일본 제안 모델은 독일보다 가격이 20% 이상 높지만 스텔스 성능과 인력 절감, 건조 속도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은 운용 기간 전체를 보면 인건비를 30%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또 빠른 인도를 중시한 호주에 일본은 연간 2척의 호위함을 건조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11척 가운데 3척은 일본 내 조선소에서 건조하고 나머지 8척은 호주 퍼스 인근 헨더슨 조선소에서 건조될 예정이다.
닛케이는 이번 사업에 대해 중국의 해양 진출 강화에 대한 견제 차원에서 일본과 호주 간 해군 협력 확대 의미도 있다며 동일한 함정을 사용하면 정비 거점을 공유할 수 있어 유연성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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