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정예림의 첫 번째 과제, “건강”

손동환 2025. 8. 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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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림(175cm, G)은 피지컬과 운동 능력, 미드-레인지 점퍼를 갖춘 가드였다.

정예림 역시 "구단에서 나를 너무 좋게 봐주셨다. 나를 믿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다만, 고액의 연봉을 받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라며 하나은행의 믿음을 감사하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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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뛰는 게 먼저다”

정예림(175cm, G)은 피지컬과 운동 능력, 미드-레인지 점퍼를 갖춘 가드였다. 자신의 강점을 토대로, 숭의여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리고 2019~2020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전체 4순위로 부천 하나원큐(현 부천 하나은행)의 부름을 받았다.

정예림은 당시 이훈재 감독의 믿음 하에 조금씩 성장했다. 비록 데뷔 시즌에는 거의 뛰지 못했지만, 2021~2022시즌에 데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정규리그 전 경기(30경기)를 소화했다. 신진급 자원으로 팀에 에너지를 부여했다.

2022~2023시즌에도 29경기를 뛰었다. 평균 33분 8초 동안, 경기당 11.5점 6.4리바운드(공격 2.9) 1.8어시스트에 1.0개의 스틸을 기록했다. 커리어 하이. 하나은행의 미래이자 현재로 우뚝 섰다.

하지만 정예림은 2023~2024시즌 24경기 평균 29분 30초 밖에 나서지 않았다. 이로 인해, 평균 기록(6.67점 3.71리바운드 1.92어시스트)도 줄었다. 2024~2025시즌에도 하락세를 피하지 못했다. 21경기 평균 30분 20초를 소화했으나, 경기당 4.8점 3.6리바운드(공격 2.0) 2.1어시스트. 게다가 최하위와 마주해야 했다.

그리고 정예림은 생애 첫 FA(자유계약)를 취득했다. 부상과 하락세를 안았음에도, ‘계약 기간 3년’에 ‘2025~2026 연봉 총액 2억 원’의 조건으로 하나은행과 재계약했다. 하나은행의 믿음을 얻었다.

정예림 역시 “구단에서 나를 너무 좋게 봐주셨다. 나를 믿어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다만, 고액의 연봉을 받기 때문에, 책임감이 더 강해졌다”라며 하나은행의 믿음을 감사하게 생각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4~2025시즌 종료 후 코칭스태프를 개편했다. KBL에서 오랜 시간 보낸 이상범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대한민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정선민이 수석코치로 자리매김했다. 모리야마 토모히로 코치와 김지훈 코치도 함께 한다.

정예림은 “복귀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아직은 몸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러나 코치님께서 수비를 디테일하게 짚어주시고, ‘너가 공격에서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하셨다”라며 코칭스태프한테 주문 받는 것들을 설명했다.

그 후 “수비 로테이션 방식과 도움수비 요령, 2대2 수비 시 따라가는 동작들을 자세하게 배우고 있다. 그리고 공격 같은 경우, ‘슛을 많이 봐라’고 주문 받았다. 그러나 몸이 완전치 않아, 여러 공격 옵션을 수행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공수 모두 잘할 수 있도록, 더 신경 써야 한다”라며 구체적으로 이야기했다.

위에서 이야기했듯, 하나은행은 2024~2025시즌을 최하위(9승 21패)로 마쳤다. 주축 자원들의 연쇄 부상이 컸다. 그런 이유로, 하나은행 선수들은 몸부터 잘 만들어야 한다. 정예림도 예외일 수 없다.

그래서 정예림 또한 “지난 시즌에는 아파서 많이 뛰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게 뛰는 걸 1순위로 생각했고, 재활부터 신경 썼다. 그리고 구단과 코칭스태프 모두 배려해주셔서, 나도 이전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운동하고 있다. 지금의 상태를 유지한 다음, 몸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라며 ‘건강’을 강조했다.
사진 제공 =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본문 첫 번째 사진), WKBL(본문 두 번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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