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랑제일교회·전광훈 압수수색…서부지법 사태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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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 연관 의혹과 관련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를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은 5일 "금일 오전부터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전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등은 전 목사가 사실상 폭동 행위를 교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2월 전 목사를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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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5일 “금일 오전부터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의 혐의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및 전 목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오후 5시경 끝났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말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지지자들은 법원에 난입하며 폭동을 일으켰다. 당시 사랑제일교회 윤모 씨도 판사실 침입 등 혐의로 구속됐다.
시민단체 등은 전 목사가 사실상 폭동 행위를 교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경찰에 고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2월 전 목사를 내란 선전 및 소요 교사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다.
전 목사는 1월 18일 서부지법 난입 몇 시간 전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서부지법으로 모여 대통령 구속영장을 저지하기 위해 국민 저항권을 발동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또 서부지법 인근 연설에서 ‘국민저항권’을 약 15차례 언급했다.
그는 “오늘 국민 저항권이 이루어졌다고 선포했다. 만약에 거기(국민저항권)서 거슬리거나 반역질을 한 놈들은 반드시 깜방 갈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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