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최고 35도 찜통더위에 곳곳 소나기…내일부턴 다시 '극한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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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낮 체감온도가 높게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다.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특히 경기북부와 전남해안, 영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은 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시간당 강우량 최대 30㎜ 안팎 호우가 쏟아지다가 오전과 낮 사이 시간당 강우량 30∼50㎜, 최대 70㎜ 안팎의 '극한호우'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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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5/yonhap/20250805085102518kfvj.jpg)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5일 한낮 체감온도가 높게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을 뺀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0∼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특히 경기북부와 전남해안, 영남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지역이 있겠다.
최근 쏟아진 비로 대기 중 수증기가 많은 상황에서 낮 기온이 높게 오르며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강원내륙·산지와 충청은 소나기 강수량이 5∼30㎜, 남부지방은 5∼40㎜ 정도겠다.
6일 새벽 중부지방과 경북북부를 시작으로 또 한 차례 호우가 쏟아지겠다.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서 시작되는 비는 6일 오전 중 나머지 남부지방과 제주로 확대된 뒤 대부분 지역에서 밤까지 이어지겠다.
다만 충청남부와 남부지방은 7일 아침, 제주는 7일 밤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기동부와 강원, 충북북부, 경북중·북부에 7일 오전부터 밤까지 국지적으로 비가 오겠다.
우리나라 북서쪽에 자리한 기압골 뒤쪽으로 차고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남쪽에서 유입된 수증기가 많은 공기를 압축, 폭 좁은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겠다.
폭 좁은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면서 차례로 비를 뿌리겠는데, 비구름대가 멈추는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수도권과 강원은 6일 새벽과 아침 사이 시간당 강우량 최대 30㎜ 안팎 호우가 쏟아지다가 오전과 낮 사이 시간당 강우량 30∼50㎜, 최대 70㎜ 안팎의 '극한호우'가 내리겠다. 늦은 오후가 되면 다시 시간당 30㎜ 안팎의 호우가 오겠다.
충청은 6일 낮과 늦은 밤엔 시간당 30㎜ 안팎, 그사이 늦은 오후부터 저녁까지에는 시간당 30∼50㎜(일부 70㎜ 안팎)의 호우가 내릴 때가 있겠다.
큰 수해를 입은 호남의 경우 6일 밤을 시작으로 전북은 7일 새벽까지, 전남은 7일 아침까지 시간당 30㎜ 안팎 호우가 내릴 수 있겠다.
경북은 6일 늦은 오후에서 밤까지, 경남은 7일 새벽 시간당 강우량 30㎜ 안팎의 호우가 예상된다.
6∼7일 총강수량은 수도권·강원내륙·강원산지·충청·경북중부·경북북부 30∼80㎜(경기북서부·경기동부·강원중부내륙·강원남부내륙 최대 120㎜ 이상, 충청 최대 100㎜ 이상), 호남·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남부 20∼60㎜(호남 최대 80㎜ 이상), 제주 10∼60㎜, 강원동해안 10∼40㎜, 울릉도와 독도 5∼40㎜일 것으로 예상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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