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유진증권 "선익시스템, 비전옥스 수주 연내 반영 못할 것"

안효건 기자 2025. 8. 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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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이 선익시스템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5일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간 부진한 주가는 수주 연속성에 대한 의문이 원인"이라며 "이를 반영해 목표가를 내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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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6만8000원→ 6만원 '하향'
[편집자주] 머니S 증권전문기자들이 매일 아침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알찬 리포트의 핵심을 요약해 제공하는 '아침밥'을 통해 든든하게 성공투자를 시작하세요.

유진투자증권이 선익시스템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사진은 선익시스템 장비 이미지. /사진=선익시스템
유진투자증권이 선익시스템 목표주가를 6만8000원에서 6만원으로 내렸다.

5일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간 부진한 주가는 수주 연속성에 대한 의문이 원인"이라며 "이를 반영해 목표가를 내린다"고 밝혔다. 그는 "당초 상반기쯤으로 예상했던 비전옥스(Visionox)의 8.6G 증착장비 수주는 VIP 방식 선 투자와 FMM 방식 이연으로 연내 멀티플에 반영하기 어렵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선익시스템 2분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을 274.8% 증가한 1596억원, 영업익을 286.3% 뛴 287억원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설 퀀텀 점프의 시작"이라고 평했다.

그는 "높은 성장 원인은 중국 BOE 대상 8.6G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 수주의 첫 단계(Phase1), 첫번째 라인 선적 시작"이라며 "스케줄상 3분기까지 걸쳐 인식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국내 패널사와 해외 소재업체 대상 연구개발용 증착기 매출로 연간 실적 흐름이 양호할 전망"이라고 봤다.

허 연구원은 "BOE 2단계(Phase2) 투자가 뒤이어 예정됐고 중국 CSOT의 8.6G OLED 라인 투자소식을 고려했을 때 중화권 패널사들 OELD 장비 투자 사이클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BOE의 후속 투자인 2단계 물량은 산업 특성상 선익 시스템 수주 가능성이 높고 이는 선익 시스템 기술력을 반증한다"며 "리드타임을 고려하면 BOE 대상 납품만으로도 2027년까지 기존과 차별화된 펀더멘탈 흐름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안효건 기자 hg3to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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