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풀린 ‘7월 소비자물가’ 2.1% 상승...한우 4.9% 상승 [2보]

최용준 2025. 8. 5.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7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1% 상승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100)로 나타났다.

전년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전년동월 대비 2.1%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7월 소비자물가동향. 통계청 제공

[파이낸셜뉴스]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풀린 7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1% 상승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2020=100)로 나타났다. 전년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4월 2%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5월 1.9%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그러나 6월(2.2%)에 이어 지난달에도 다시 2%대를 유지했다.

농축수산물은 폭염일수가 늘어나면서 전년동월 대비 2.1% 올랐다. 다만, 농산물은 -0.1%를 기록했다. 6월(-1.8%) 보다 하락폭은 축소됐다. 하락한 반면 축산물(3.5%), 수산물(7.3%)은 올랐다. 통계청 관계자는 “7월 폭염일수가 지난해는 4.3일인 반면 올해는 14.5일로 10.2일이 더 많았다”며 “농축수산물에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발급에 밀접한 품목도 올랐다. 국산쇠고기(4.9%), 돼지고기(2.6%), 쇠고기 외식(1.6%), 돼지갈비 외식(2.3%) 등이 전년동월 대비 증가했다. 지난 6월 국산쇠고기는 3.3%, 쇠고기 외식은 1.2%였지만 각각 증가했다. 반면 6월 돼지고기는 4.4%, 돼지갈비 외식은 1.8%로 외식만 올랐다. 통계청 관계자는 “소비쿠폰이 아무래도 평소 소비하지 않던 품목에 쓰일 수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