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가는데 '약사 아빠'에게 피임약 받아가라는 엄마… "이게 뭐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원 유학 전 약사 아빠한테 피임약을 받아 가라고 권유한 엄마 때문에 민망하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아빠가 약사인데, 이 리스트를 아빠와 상의하라더라. 피임약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해외 가서 사면 되는 걸 너무 민망하고 유난인 것 같다"며 "아빠랑 뻘쭘하게 '약은 이거면 되지' 이런 대화하는데 너무 현타 온다"고 털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대 중반 학생 A씨 하소연이 전해졌다. 작성자 A씨는 "해외로 대학원에 가게 돼 상비약 리스트를 짜고 있었다"며 "갑자기 엄마가 피임약도 적으라길래 좀 당황했는데 우선 썼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아빠가 약사인데, 이 리스트를 아빠와 상의하라더라. 피임약에 대한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 해외 가서 사면 되는 걸 너무 민망하고 유난인 것 같다"며 "아빠랑 뻘쭘하게 '약은 이거면 되지' 이런 대화하는데 너무 현타 온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엄마는 어릴 때부터 과보호가 심했고 일기장도 읽어보시는 편"이라며 "20대 중반인데도 이러는 건 이상한 거 맞지 않냐. 좀 비싼 피임약이라고 꼭 챙겨가라는데 공부만 할 예정이고 이런 것쯤은 알아서 하는 게 맞다고 본다. 엄마한테 뭐라고 얘기해야 할지 모르겠다. 주제 자체가 민망해서 말 꺼내기도 싫다"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가 약사라면서 피임약을 피임을 위해서만 먹는다고 알고 있느냐" "해외에선 피임약 사기 힘들다. 처방 받아야 하는 경우도 많다" "과보호가 아니라 현명하신거다" "해외에서 모르는 약 사지 말고 아빠가 권해주는 약 챙겨가는 게 좋다" 등 조언했다.
김다솜 기자 dasom0209@mt.co.kr
Copyright © 동행미디어 시대 & sida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한 비키니 화보' 남편몰래 SNS 올린 아내… "뭐가 문제야" 짜증 - 머니S
- 폭염 속 에어컨도 없는데 "경비실 선풍기 치워라"… 입주민 민원 '공분' - 머니S
- 에스파 카리나, 인형 비주얼로 시선 압도…오프숄더룩 '완벽 소화' - 머니S
- "남친이 마약해"… 신고한 여친 주사기 꽂고 폭행, 잡고보니 전과 23범 - 머니S
- 제니, 블랙앤화이트 나시룩 입고 그린 하트… '시크+큐티' 매력 발산 - 머니S
- "세상이 그리 싫었소?"… 송영규 떠나보낸 이종혁, 애끓는 추모 - 머니S
- "땀 흘린 만큼 번다"… 12년차 택배기사 '월급 1000만원' 명세서 공개 - 머니S
- 눈·코·성기에 '물파스 벅벅'… 지하철 '반려견 학대남' 찾습니다(영상) - 머니S
- 북미 LNG 수입 본격화…'선제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 빛 본다 - 머니S
- "라멘 모형도 녹았다"… 일본 '최고 42도' 재해급 폭염에 '비상'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