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어깨 부상’ 김혜성, 이달 중 복귀 유력…무너진 다저스 내야에 희망 생겼다

손찬익 2025. 8. 5.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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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내야진은 그야말로 '부상 병동'이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내야수 김혜성이 이달 중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웨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혜성이 이달 중 복귀할 예정"이라며 "부상자 명단에 오른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늘어나는 가운데, 그의 복귀는 다저스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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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 내야진은 그야말로 ‘부상 병동’이다. 투수진 못지않게 야수진에서도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맥스 먼시의 복귀가 임박한 가운데, 토미 에드먼이 왼쪽 발목 부상으로 다시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하지만 어두운 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내야수 김혜성이 이달 중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스 웨이’는 5일(이하 한국시간) “왼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던 김혜성이 이달 중 복귀할 예정”이라며 “부상자 명단에 오른 유틸리티 플레이어가 늘어나는 가운데, 그의 복귀는 다저스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올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3할4리(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 OPS .744를 기록 중이다.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으나, 토미 에드먼의 부상으로 메이저리그 콜업 기회를 잡은 뒤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하지만 어깨 통증이 심화되며 최근에는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7월 성적은 21경기에서 타율 1할9푼3리(57타수 11안타), 3타점 1득점 5도루, OPS .418로 하락세를 보였고, 결국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정말 강한 선수다. 참고 뛸 수도 있었지만, 장기적으로는 쉬는 게 최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달 중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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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웨이’는 “다저스는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를 콜업해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경험 부족과 수비 범위 등에서 불안 요소가 적지 않다”며 “트레이드 마감일에 영입한 외야수 알렉스 콜 역시 내야 수비는 어려운 자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김혜성의 복귀는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야 전 포지션은 물론 외야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능력에, 빠른 발, 정교한 타격, 안정적인 수비까지 두루 갖춘 김혜성은 지금의 다저스에 꼭 필요한 퍼즐 조각이다.

시즌 후반에 접어든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다저스에게 김혜성의 복귀는 전력 안정화의 결정적 변수가 될 전망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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